8월 23일 오후, 독일 국제협력기구(GIZ)와 모든 중국 신에너지 상공회의소(CNECC)는 중국-독일 에너지 협력 파트너십 체계 하에 ‘탄소 중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 농업에 관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과 독일의 산업 전문가와 연구기관, 싱크탱크 및 기업 내빈이 초청되어 양국 태양광 발전 농업의 발전 현황, 기준, 인센티브 방안 등을 중점으로 개발 경험과 과제에 대해 논의되며 시범 사업의 우수 사례가 요약 및 공유되었습니다. 또 이번 세미나에 중국 농업용 빛 보완 사업 수행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신에너지 기업 CHINT Solar가 초청됐습니다.
주중 독일 대사: "독일은 인구 밀도가 높고 에너지 소비에 대한 수요가 많으며,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활용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태양광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와 농업의 결합은 독일에 매우 실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태양광 농업 개발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습니다."
국가 에너지 관리국(NEA): 국가 에너지 관리국의 신에너지 부서는 “중국 당국이 신에너지 개발을 위한 사회적 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들을 발표했고, 신에너지의 개발은 가속화될 것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신에너지 개발 성과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에너지 개발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단기간 내의 비용 감소는 중국의 신에너지 사업이 기본적으로 보조금 없이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 + 건축', '태양광 발전 + 생태 거버넌스', '농업(목초·어업)·빛 보완' 등 새로운 태양광 복합개발 모델도 구성해 토지 수요가 높고 신에너지 개발의 다양한 요소 등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신에너지 개발 기술은 고비율의 대규모 시장화 및 지속 가능한 고품질 개발을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CHINT Solar 전략 개발 센터의 왕취안(Wang Quan) 차장은 저장성 에너지 모니터링 센터, 통위(Tongwei) 신에너지, 칭화대, 저장대, 독일 SBP Sonne, next2sun GmbH 및 기타 산업,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전문가 및 내빈들과 '탄소 중립을 배경으로 한 태양광 발전 농업의 이상적이고 필요한 지원 조치인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회담은 중국 신에너지 상공회의소(CNECC) 부소장이자 사무총장인 샤오쥔 정(Zeng Shaojun)이 주재했습니다.
왕취안은 CHINT Solar가 태양광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심층적인 기술 함양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미 2012년부터 CHINT Solar는 농업용 빛 보완 사업의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 기부,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 마련, 발전능력 확보, 농작물 및 가축사육에 적합한 성장환경 제공 등을 병행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잇달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무에서 이 사업은 개발 및 건설과 전문적인 농업 경영과의 공동 개발의 운영 방식을 의미합니다.
중국 저장성 장산(江山)에 위치한 CHINT 신에너지의 200MW의 산림 농업 빛 보완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보면, 이 프로젝트는 6300 mu의 영역을 포함하며 태양광 발전 산업을 기반으로 생태 농업과 연계하여 '3대 산업 통합 및 삼위일체'라는 개념에 의거하여 개발 및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청정에너지 거점을 건설하는 동시에 중국 동부 최대 규모의 중국 한약재 재배기지를 건설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공간 개발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가 진행된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작물의 생장과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빛 조건의 차이를 고려하면, 작물의 생장은 태양광 모듈을 약간은 방해할 것입니다. CHINT O&M 팀은 발전소의 파노라마식 조사를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기타 기술과 결합하여 발전소 최상의 소득 형태를 시뮬레이션하고 평가하여 농업+태양광 발전의 최상의 협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왕취안은 더불어 농업과 태양광 발전의 보완에 대한 지원과 지휘 정책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농업과 태양광 산업 모두 충분히 발달되고 표준화된 발전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농업+태양광 발전이라는 새로운 사업형태는 관련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지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향후 산업계는 정부의 관할 부처가 더욱 구체화되어 관할 부처가 앞장서 토지이용 및 농업생산기준과 규격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 농업+태양광 발전의 전반적인 발전을 지원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